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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텍플러스 주가전망 성장스토리는 여전히 진행 중

 

<기업개요>

-동사는 외관 검사 장비 제조 전문 기업, 1995년 10월 설립되었으며 2011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

-반도체 외관 검사 분야, 반도체 Mid-End 분야, 디스플레이 분야, 전기차용 2차 전지 외관 검사 장비의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

-신규 트렌드에 관한 검사 기술을 확보하여 비메모리향 글로벌 업체에 단독 공급 성공, 본격적으로 해외 및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상황

 

 

<고객사 확대로 지속적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인텍플러스>

1. 인텍플러스는 머신비전 기술을 통해 표면 형상에 대한 영상 데이터를 획득, 분석 및 처리하는 3D/2D 자동 외관검사장비 및 모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. 반도체 패키지, 메모리 모듈 등 반도체 후공정 외관검사 장비에서 시작했으나 현재는 반도체 Wafer 다음 공정부터 조립 공정까지의 단계인 Mid-End 분야, Flexible OLED 등 디스플레이 분야 및 2차 전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외관 검사 장비를 고객사들에게 공급하고 있다.

 

인텍플러스 사업 개요. 자료-인텍플러스 분기보고서

 

2. 반도체 분야 고객사 확대로 인텍플러스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

-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회사는 전공정 회사들과 다르게 증설과 같은 큰 수혜는 어렵지만 고객사 확대로 매출의 꾸준한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구조이다. 따라서 고객사 확대가 성장에 필수적인 상황.

-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회사에게 고객사 1곳의 매출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. 고객사를 늘리며 꾸준히 매출을 늘려나가야 하는 구조.

-2018년 인텍플러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쟁사를 제치고 인텔의 선택을 받았다.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

-인텔은 HPC(High-performance computing) 반도체에서 고난도의 새 패키징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견고한 외관 검사 수요가 늘어났는데 인텍플러스는 경쟁사보다 앞선 기술력으로 인텔의 독점 검사장비 회사로 선택받은 것이다.

-2018년 인텔의 레퍼런스 확보로 인텍플러스는 시장에서 검증받은 업체로 주목받기 시작하며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는 중.

-올해 일본의 교세라, 대만의 TSMC, 난야, 유니마이크론 등이 추가되었고 AMD 계열의 주요 패키징 및 테스트 업체인 TFAMD 수주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표준화 장비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.

-인텍플러스 관계자 : "이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대만, 중국의 주요 비메모리 OSAT 업체향으로의 점유율을 높여갈 것"

-인텔의 독점 공급, TSMC와 TFAMD 수주 성공으로 인텍플러스의 레퍼런스는 충분히 검증받았으며 이를 통해 고객사 확대는 더욱 수월해질 것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인텍플러스의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.

-하이투자증권 이상헌 분석가 : "인텍플러스의 매출 성장은 대만, 중국 업체 등으로 고객사가 다변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."

 

인텍플러스의 고객사 증가 현황. 자료-한국투자증권

 

3. 고객사의 파운드리 외주 정책이 불러온 새로운 기회

-인텍플러스는 주요 고객사인 인텔의 독점 외관 검사 장비 공급업체로 올해 수주 확대가 유력하다.

-인텔은 최종 패키징 외관 검사 장비 업체 선정과 변경에 매우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짐. 장비 업체를 일원화하여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정책 때문

-이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: "이러한 인텔의 정책을 고려하면 파운드리사인 Tsmc사의 외주가 유력하며 향후 인텍플러스의 수주 가시성이 커졌다."

-Tsmc가 지난주 컨퍼런스 콜에서 향후 칩렛(Chiplet) 구조가 시장의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점도 인텍플러스에는 긍정적이다. 인텍플러스는 칩렛 구조의 반도체 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.

-따라서 Chiplet 구조의 반도체 검사 기술을 보유한 인텍플러스의 장비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.

 

4. 올해도 반도체 기판 업체를 고객으로 하는 mid-end 사업부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

-올해는 HPC(High-performance computing)용 반도체 기판 수급이 이어지며 기판 업체들의 증설이 예상된다.

-AMD는 최근 중앙처리장치(CPU)와 그래픽 처리장치(GPU) 공급 부족을 인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기판 공급 상황에 유의하겠다고 밝혔다.

-인텔의 10mm 서버 CPU가 1분기부터 양산 시작됨에 따라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.

-올해 인텍플러스의 mid-end 사업부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% 증가해 회사의 주력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예정.

-작년은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고객사의 설비 증설에 따른 장비 수요가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.

 

5. 2차 전지 고객사 확대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 투자 등으로 인한 매출 증가 전망

-인텍플러스는 파우치 타입의 전기차용 중대형 2차 전지 셀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.

-지금까지는 중대형 2차전지 셀이 반도체만큼 작지 않아 사람이 육안으로 직접 검사했지만 품질 안정성 향상 차원에서 검사 자동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.

-2019년 관련 매출이 처음 발생하였고 올해 고객사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.

-중소형 Flexible OLED 셀의 외관 검사 장비도 공급 중인데 올해 BOE 등 관련 투자 확대와 국내 고객사 투자 등으로 이 분야 역시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.

 

6.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인텍플러스

-20년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4%, 영업이익 90%의 성장을 이뤄냈다. 올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2%, 63% 성장할 전망.

-파운드리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와 칩렛 구조 반도체 증가로 칩렛 반도체 관련 검사 장비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.

 

<결론>

올해도 이어질 반도체 분야 고객사 확대는 인텍플러스의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고 2차 전지 고객사 확대 및 디스플레이 고객사 투자 등도 인텍플러스의 성장을 도울 전망.

 

투자의견 : 매수(Buy) / 목표가 : 21,000원

 

(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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