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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스제이그룹 주가 높은 성장성으로 재평가받을까
<기업 분석>
-에스제이그룹은 의류 및 잡화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
-2011년 캉골 브랜드 마스터 라이센스 획득, 2018년 종속회사 에스제이키즈에서 캉골 키즈 런칭
-2018년 에스제이글로벌아이앤씨를 흡수합병하며 헬렌카민스키 수입 및 판매 시작
<차트 분석>
무증 이슈로 인한 급등(6월)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지만 지지선을 지켜주는 모습이다.
6월에 터진 거래량과 현재 지지선을 지켜주는 모습으로 보아 반등 여력은 충분하다고 보인다.
*높은 성장성 대비 현재 per 9.46 정도로 매력적인 가격대
목표가 : 21,000원
손절가 : 15,600원 (지지선 밑으로 추락)
<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높은 성장성>
1.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은 의류 업계의 전반적 분위기와는 달리 선방한 실적과 성장을 이루어낸 에스제이그룹.
-2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.52% 증가, 영업이익 93.2% 증가
-이번 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예정이다. (4년 연속 10% 이상의 성장)
2. 보유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
-에스제이그룹은 '캉골', '헬렌카민스키', '캉골키즈'의 브랜드를 소유 중
-브랜드 파워에 힘 업어 코로나 19로 인한 면세 매출의 공백에도 실적 회복을 견인 중
-현재까지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전략으로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인 백화점 등 유통 채널에 집중하기에 마진율이 높은 것도 장점.
3. MZ세대(현 20~40대)가 추구하는 패션에 부합하는 브랜드인 '캉골'과 '헬렌카민스키'
-캉골은 방탄소년단(BTS)을 포함 여러 힙합 뮤지션들을 통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하게 쌓아왔다.
-현재 의류 시장은 스트릿 패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. 발렌시아가, 구찌와 같은 명품 브랜드들도 스트릿 제품 비중을 높여가고 있고 나이키는 슈프림 등과 콜라보하며 스트릿 제품을 연달아 시장에 내놓고 있다.
-현재 의류 시장이 스트릿을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는 만큼 스트릿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해놓은 캉골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
-헬렌카민스키는 평균 30만 원~50만 원인 명품 모자, 가방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 중인 브랜드이다.
-국내 명품 시장은 해마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헬렌카민스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고가의 친환경 명품 모자 이미지를 잘 구축하였기에 명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.
-실제로 헬렌카민스키는 이번 분기 111억의 매출을 달성. (전년 동기 대비 11.3% 성장)
-타케팅 한 20대 중반 ~ 30대 후반 여성은 의류 쪽에 가장 많은 소비가 가능한 나이 때라는 점에서 타게팅 전략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.
4. 캉골키즈의 높은 성장성
-1분기와 2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, 백화점에 입점한 키즈 브랜드 중 전년 대비 점포별 매출액이 증가한 유일한 키즈 브랜드.
-늘어난 매출과 함께 이루어지는 매장 확장 (올해 상반기에만 6개의 캉골키즈 신규 매장 오픈, 하반기도 7~8개 매장을 오픈 준비 중이다.)
-예정대로라면 캉골 키즈 점포는 34~35개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한 더 큰 실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.
-부모들의 코로나 19로 인한 보상 심리가 가해지며 올 2분기 유아동복 소비가 강하게 나타난 점도 긍정적
5. 올해 조인트벤처(JV) 설립 등을 통한 해외 진출 예정으로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 보유.
-내년 북미, 중국 등으로의 수출 모멘텀 유효
-올해 말 캉골의 영국 브랜드 모회사(IBML)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계획 중.
-이를 통해 북미, 중국, 러시아, 유럽 진출이 가능해지며 기존 대만, 싱가포르, 홍콩 등을 포함한 총 60개 수출 국가를 보유하게 될 예정.
6. 브랜드의 매출 채널 다변화와 신규 브랜드 론칭 예정
-면세점 재고를 백화점 온라인몰 등 채널 변경을 통해 판매 중이다. 면세 수요가 백화점 온라인 몰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채널 다변화는 적절한 선택.
-신규 브랜드 론칭 또한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. 매출 채널 다변화 및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에스제이그룹의 성장성은 지속될 전망.
<결론>
견고한 브랜드 파워 속 매출 채널 다변화, 신규 브랜드 론칭 예정,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로 에스제이그룹의 성장성은 지속될 전망.
(모든 투자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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