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하이트진로 주가전망 지금이 매수 적기일까
<기업개요>
-1924년 설립된 주류 판매기업, 25개의 계열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'하이트진로 그룹'의 기업진단에 속해 있다
-맥주사업, 소주사업, 생수사업 및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, 이 중 소주사업이 매출의 56%를 차지함
-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를 뛰어넘어 글로벌 소주 브랜드 '참이슬'로서의 위상을 굳히는 중이며, '진로'의 성공적 출시로 새로운 바람을 소주 시장에 불러일으켰다.
(최근 엄청난 흥행을 몰고 있는 '스위트홈'드라마 수혜주가 궁금하다면?) <-아래에서 확인!
https://muffett.tistory.com/46
<차트분석>
5월 급등 이후 코로나 19로 인한 유흥시장 침체로 가격 조정을 받아온 모습이다. 최근 강한 거래량과 함께 30,000원을 지지해주며 반등하려는 모습이 포착된다.
예정대로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2월부터 접종 시작하며 유흥시장이 살아날 경우 하이트진로는 큰 수혜를 입을 것이며 그에 따라 현재 매수 시점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.
목표가 : 43,000원
<코로나 19에도 유흥시장이 침체되었음에도 불구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며 실적 향상을 이뤄낸 하이트진로>
1. 코로나 19에도 불구한 견고한 실적 달성
-20년 3분기 하이트진로의 연결 매출액은 6243억 원, 영업이익은 644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%, 31% 증가했다.
-이는 8월 말~9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유흥용 주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이뤄낸 의미 있는 실적
-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%, 소주는 20.8% 증가
-테라, 필라이트 판매량이 각각 74%, 13% 늘어났고 진로 판매량은 124%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끎
-이는 주류 시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경쟁력 증가를 입증한 것이며 코로나 19가 지나가고 주류 시장이 정상화될 경우 하이트 진로는 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
2. 코로나 19 영향으로 홈술족(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) 급증에 따른 수혜
-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'홈술족'이 증가하며 일부 편의점에서 소주 발주 제한이 걸렸다.
-편의점 CU는 지난 1월 6일 일부 점포에 하이트진로 소주 상품 발주 제한 공문을 내려보냈다.
-이는 하이트진로의 상품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 것에 대한 조치이며 코로나 19로 유흥시장이 타격을 입었지만 건재한 실적을 내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조치이다.
-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자 하이트진로는 경기 이천, 충북 청주, 경남 마산의 공장 생산라인을 최대한 가동 중.
-최근 소주공장의 증설을 완료한 점도 견조한 실적 흐름에 기여할 것.
3.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 억눌러왔던 유흥 수요 급증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
-하이트진로는 코로나 19라는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맥주와 소주 모든 부문에서 성장을 이뤄냈다.
-코로나 19로 국내 주류시장 규모는 감소했지만 하이트진로의 시장 점유율은 맥주, 소주 각각 42%, 65%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.
-여기에 유흥시장이 활성화되며 국내 주류시장 규모가 상승한다면 점유율을 높여놓은 하이트진로는 큰 수혜를 입을 것.
-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 : "가정용 시장의 점유율 증가세는 유흥시장으로도 확대되며 성장을 이어나갈 것. 코로나 19 완화 시 마케팅 비용 집행 우려가 존재하지만 가동률 상승과 점유율 상승에 따라 매출 원가율이 개선되며 전체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되며 수혜를 입을 것이다."
4. 2020 위기를 기회로 삼은 하이트진로
-2020년은 코로나 19로 재택근무와 회식 문화가 줄어들며 유흥 시장이 직격타를 맞았다.
-그러나 하이트진로는 '테라'와 '진로'를 필두로 '홈술' 트렌드에 맞춰 가정용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.
-또한 코로나 19로 배달 음식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공략하기 위해 20년 10월 가정용으로 출시한 '진로 미니 팩 소주'를 12월 유흥용으로 출시했다.
-진로 미니 팩 소주는 분리배출이 용이하며 깨질 염려가 없어 배달 및 포장용 시장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.
-하이트진로는 대표 캐릭터인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마케팅 또한 펼치고 있다.
-20년 서울 성수동에 '두껍 상회'를 오픈해 70일 동안 누적 방문객 1만여 명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5. 와인 사업에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하이트진로
-하이트진로는 와인 사업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중이다.
-하이트진로의 와인 사업은 2016년 86억 원 2017년 130억 원 2018년 191억 원 2019년 223억 원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.
-2020년의 와인 사업은 2019년 대비 약 11%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. 와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인 201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.
-하이트진로 관계자 : "지난 몇 년 간은 한국 와인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일부 와인 수입 업체가 부도나는 등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. 하이트진로의 와인 사업 성장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."
5. 수출 확대로 한국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는 하이트진로
-하이트진로는 현재 맥주, 소주, 기타 주류를 80여 개 국에 수출 중이다.
-중국,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 선택과 집중 공략을 펼쳤으며 최근 5년간 소주 수출액은 매년 상승세를 기록.
-하이트진로는 진로 출시 이후 수출에 대한 꾸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은 국내 시장 공급 안정에만 집중해왔다.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.
-하이트진로 관계자 : "2021년은 가정시장과 유흥시장 모두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.", "맥주 시장 1위 탈환 및 진로, 참이슬 투 트랙 전략으로 맥주와 소주 시장 모두 지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."
-하이트진로는 싱가포르 주류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.
-19년 싱가포르 내 글로벌 주류 시장 3위에서 20년에 2위로 올라섰다. 하이트진로는 22년까지 1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상황 (19년 전년대비 90%, 20년 전년대비 109% 성장)
<결론>
2020년 위기 속 이루어낸 가정용 시장 점유율 증가세는 21년 코로나 19 완화 후 유흥시장 활성화와 동시에 실적 향상에 불을 붙일 것. 올해 팬데믹 이후 하이트진로의 실적이 기대된다.
(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.)
'머핏의 주식 분석 > 의류, 유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더네이쳐홀딩스 디즈니와 손잡고 날아갈까 (0) | 2021.06.18 |
---|---|
이마트 주가 본업에 집중하며 턴어라운드 성공 (0) | 2021.02.15 |
매일유업 주가전망 21년은 더욱 밝다 (0) | 2021.01.18 |
에스제이그룹 주가 높은 성장성으로 재평가받을까 (0) | 2020.09.11 |
- Total
- Today
- Yesterday
- 파운드리
- 주식
- 코로나
- 전기차
- 8인치웨이퍼
- 성장주
- 풍력발전
- 코스닥
- 코로나19
- 반도체
- 풍력
- 에코마케팅
- 광고
- lg화학
- 언택트관련주
- tsmc
- 삼성전자
- 2차전지
- 투자
- 5G관련주
- 증시
- 주식공부
- 우량주
- 그린뉴딜
- 주식분석
- 그린뉴딜관련주
- 5G
- 코스피
- DB하이텍
- 씨에스윈드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|
7 | 8 | 9 | 10 | 11 | 12 | 13 |
14 | 15 | 16 | 17 | 18 | 19 | 20 |
21 | 22 | 23 | 24 | 25 | 26 | 27 |
28 | 29 | 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