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MS 주가 신사업 진출로 재평가받을까

DMS 주가 신사업 진출로 재평가받을까

 

<기업 개요>

-당사의 주력 제품은 디스플레이 패널 습식 세정장비, 약액장비(식각,현상,박리)로서, TF공정 / Cell공정 / CF공정에 모두 납품 중이다.

-당사의 주요 제품은 LCD, OLED 공정에 모두 사용되며 주요 매출처는 LG 디스플레이, BOE, HKC, CSOT 등이다.

-중국에 생산 공장을 보유 중이며 설계, 생산, 가공, CS까지 회사 자체적으로 내재화시켜 현지 운영 중.

 

<차트 분석>

 

7월 이후 급격한 거래량 증가와 함께 급등 중인 모습. 자료-네이버증권

거래량을 동반한 급등은 주봉에서도 확인된다. 아직까지는 추세가 꺾이지 않은 상황. 자료-네이버증권

7월 이후 급격한 거래량 증가와 함께 급등 중인 모습. 8월 말 잠깐의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 중인 상황이다.

주봉에서도 거래량을 동반한 급등이 확인되며 아직까지는 추세가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.

목표가 : 10,300원

 

<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한 재평가 가능성 부각>

 

1.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과 신사업인 의료기기 사업, 풍력 사업 등의 다각화 수혜가 기대된다.

-디엠에스(DMS)는 최근 전자소재와 방위산업 등을 운영하는 계열사(아이엘인, 오이티)들 정리를 시작했다.

-반면 의료기기 업체를 인수하는 한편, 풍력 발전 사업은 강화하며 '선택과 집중' 전략을 구사 중이다.

-오이티는 수년간 적자를 이어온 기업이다.

 

 

이번년 실적은 전년 대비 선방할 전망이다.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는 상황. 자료-에프앤가이드

 

 

2. 본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호조

-KB증권 임상국 연구원 : "DMS는 주요 고객사의 대형 투자 계획과 OLED 전환 가속화로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.", "3분기 중국 HKC, BOE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예상되고 있고 이는 신규 장비 수주로 이어질 것." 

-중국 고객사들의 OLED 투자 확대는 DMS의 이익률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.

-해외 주요 고객사들의 Needs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, 대만에 10여 개의 설치 및 유지 보수 센터를 상시 운영 중이다.

 

자료-DART공시 DMS 반기보고서

 

 

3. 피부과 의료기기 주력 업체인 비올 인수 (지분율 40% 이상)

-비올은 최근 독자적인 고주파(RF)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분야에서 주목받는 업체이다.

-'비올'은 코로나19 속에서도 1분기 매출액 40억 원 (전년 동기 대비 91.6% 증가), 영업이익 21억 원 (전년 동기 대비 175.2% 증가)인 호실적을 거두었다.

-비올은 이번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계획에 따라 디엠에스(DMS)의 수혜가 예상된다.

 

 

4. 풍력 발전 사업 강화에 따른 그린뉴딜 수혜 예상.

-계열사 '김천풍력발전'을 통해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풍력발전소 착공할 계획.

-김천풍력발전소는 20MW 터빈을 설치해 전력 생산 후 한전에 공급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연간 80~90억 매출이 기대된다.

-디엠에스(DMS)는 전남 영광 하사리에 20MW급 풍력발전소 '호남풍력발전'을 이미 건설 후 성공적으로 운영 중.

-또한 한국전력공사와 200KW 풍력발전기 개발도 성공한 이력이 있다.

 

 

자료-DART공시 디엠에스 반기보고서

 

5. 신사업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 확립 의지

-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은 전방산업 투자에 따라 실적 기복이 있다.

-DMS는 앞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헬스케어와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분야에 진출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.

 

<결론>

본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의 호조와 '의료기기, 풍력 에너지 사업'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