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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움증권 주가 올해도 긍정적

<기업개요>

-2000년 온라인 주식 위탁영업에 특화된 증권사로 문을 열었으며 키움저축은행, 키움투자자산운용, 키움캐피탈, 키움YES저축은행 등의 종속 회사를 보유 중

-동사는 우수한 시스템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2005년 이후 16년 연속 주식시장 점유율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

-리테일부문의 강점을 바탕으로 IB부문 강화, 안정적인 PI 수익 추구, 대형 홈세일 하우스 구축을 추진하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는 중

 

<국내 1위 주식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키움증권>

1. 국내 명실상부 리테일 부문 1위 증권사인 키움증권

-키움증권은 20년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시장 영향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리테일 기반을 강화했고 지금도 고객 기반을 확대 중이다. (국내 MS 29.8%, 해외 MS 24.9%의 압도적 지배력)

-작년 키움 증권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개인 고객 기준 29.8%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 중, 새로 개설된 계좌 수는 19년 대비 389.6% 증가한 총 333만좌로 집계됨

-작년 신규 계좌 중 특히 30대 이하 고객 비중이 56.7%로 코로나 19 이후 국내 증시 활황장에 편승한 20대 초보 투자자 2명 중 1명이 키움 증권을 선택한 셈

-특히 30대 이하 고객은 비교적 높은 매매회전율을 보여 젊은 고객층 확보는 미래의 사업 기반 확보에 중요.

-올해도 월별 신규 주식 계좌수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중. 작년 10월 14만, 11월 20만, 12월 38만좌에 이어 올해 1월 68만좌를 기록함

-해외주식 시장 점유율은 19년 5.8%에서 크게 상승하여 20년 말 활동계좌수 2.55백만개로 19년 말 대비 150%의 증가율을 보임

 

21년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키움증권. 자료-파이낸스투데이 구재석 기자

 

2.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아 증시 거래대금 변화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큰 키움증권

-키움증권은 브로커리지 의존도가 높아 거래대금 변화에 따른 이익 민감도가 크지만 현재 증시의 양호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키움증권의 이익이 급감할 가능성은 낮을 것 (SK증권)

-또한 21년에도 신규계좌와 활동계좌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거래대금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이익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

-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규제 기조 등을 감안시 증시와 키움증권에 긍정적 자금 흐름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.

-키움증권의 강점은 브로커리지에 있고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은 지속해서 유지될 것이다.(현재 16년 연속 1위)

-장기적으로 온라인/모바일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인데 20-30대 젊은 신규 고객이 많은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.

-과거와 달리 주식 투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고 20-30대 젊은 투자자들이 앞으로도 주식 매매를 해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, 개인이 노후 대비를 주식, ETF로 준비할 가능성이 늘어난 점 등 브로커리지에 강한 키움증권의 성장에 우호적인 환경은 지속해서 유지될 것.

-브로커리지 수수료율이 하락하고 있는 점(타사들간의 경쟁으로)은 불안감을 줄 수 있지만 키움증권은 이를 대비하여 온라인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하려고 노력 중. 이는 장기적으로 적절한 전략으로 판단됨

 

3. 지난해 대폭 증가한 거래대금 수혜를 그대로 입은 키움증권

 

자료-네이버증권 에프앤가이드

 

-지난해 키움증권은 19년대비 영업이익 93% 증가, 매출액 137%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.

-20년 3분기와 4분기 일평균거래대금은 27.6조원이며 21년 1월 일평균거래대금은 42조에 육박한다.

-2월 거래대금은 코스피가 박스권에 접어들며 32조 수준으로 1월 대비 낮아졌지만 여전히 지난해 대비 상당한 수준이다.

-김인 BNK 투자증권 연구원 : "고객예탁금이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일평균거래대금 위축 가능성은 크지 않다. 상반기 30조원, 하반기 25조원 수준으로 유지될 것."

-구경회 SK증권 연구원 : "올해 증시 거래대금 가정치는 36조원에 달할 것. 코스피 시장 대형주 위주로 거래가 늘어나며 증시가 급변동해도 거래대금이 급감할 가능성은 낮다."

-키움증권의 호실적은 금년에도 신규계좌개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과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규제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.

-현재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 ROE, 순영업이익률 등을 보유 중

-2021년 연결순이익은 8,041억원으로 15.9% 증가할 전망이다. 올해 실적 기준 PER 4.6으로 여전히 저평가 수준

 

<결론>

주식시장에서의 개인투자자 영향력 확대, 해외주식 매매 증가 등 리테일 부문에서 강점을 지니는 키움증권이 수혜를 볼 환경이 여전히 강화되고 있다.

시장거래대금이 1월 대비 감소하는 추세지만 고객 증가와 굳건한 시장점유율이 충분한 안전핀 역할을 할 것. 거래대금은 여전히 사상최대실적을 낸 지난해 대비 많은 추세이며 저금리 기조로 인해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.

따라서 키움증권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모멘텀은 아직 유효하다고 판단한다.

투자의견 : 매수(BUY) / 목표가 : 180,000원

 

(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.)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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